아반떼 XD는 디자인 뿐 아니라 엔진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적용시켜 오늘날 아반떼의 기술적 기반을 닦았으며 2000년 4월에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시장에 최초 공개된 아반떼 역사상 세 번째 세대 모델에 해당됩니다. 역대 아반떼 중에서 최초로 TCS(전자 제어 주행 안정 장치)가 적용되어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외관은 2세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도입해 소비자 심리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는데 신형 XD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있어 차체 전반이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커졌습니다. 전폭이 1720mm로 이전 세대보다 약 15mm 줄어들어 차량의 폭 자체는 좁아진 인상을 줍니다. 아반떼 XD의 외관은 또한 트렁크의 양끝 부분에 후면 라이트를 위치시켜 차량의 전폭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으며 2세대 ..
6세대 출시 시점부터 BMW 750Ld의 국내 출시는 중지되었습니다. 대신 현재는 750Li만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덕분에 750Ld는 더욱 희소성을 가지는 차량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750Li 모델의 경우 7시리즈 일반 모델보다 더 큰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 5238mm, 전폭 1902mm, 전고 1479mm, 휠베이스 321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휠베이스가 엄청나 실내 공간이 넓은 편에 속합니다. BMW 750Li의 외관은 BMW의 기함급 세단 답게 가장 웅장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본코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 수준의 프레임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유의 모던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BMW 750Ld부터 이어온 진정한 럭셔리 세단의 스타일..
링컨 컨티넨탈은 미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의 대표 대형 세단입니다. 그 중에서도 플래그쉽 모델을 담당하고있는 차량이 바로 링컨 컨티넨탈인데 링컨사의 자체의 본질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전통 깊은 모델에 해당됩니다. 2002년 9세대 모델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나 2016년 10세대 모델이 부활하였습니다. 링컨 컨티넨탈은 대형 세단의 규격을 가지고있는 차량입니다. 전장이 5115mm로 기아 k7보다 긴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폭은 1910mm, 전고는 1495mm이며 휠베이스는 2994mm로 차량 전반이 대형 세단 중에서도 평균 이상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공차중량은 2135kg입니다. 외부 디자인은 링컨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관을 그대로 품은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전통을 ..
오늘날 젊은이에게 포드 머스탱의 사진을 주고 감상을 물으면, 그 어느 누구도 멋지지 않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모던한 멋과 첨단 성능까지 더해지며 더욱 멋진 차량이 되었는데, 포드에서도 정식수입을 진행하면서 그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만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외관은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부분입니다. 포드 머스탱 2018은 과거를 완벽히 벗고 미래 지향적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부의 매니아들로부터는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통은 깨졌고, 정작 성능이나 주행성은 고쳐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주장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포드 머스탱에서 미국 느낌보다 유럽이 느껴..
메르세데스 벤츠는 그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에 확실하게 성공한 케이스에 해당됩니다. 정말이지 차를 보고있으면 이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느낌을 받을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심미성을 보이는 부분이 다름아닌 그릴입니다.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벤츠 차량들을 보다보면 모두 각양각색의 그릴을 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형으로 갈 수록 클래식한 느낌을주고 신형으로 올 수록 더욱 복잡하고 화려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 그릴의 경우에도 차종에 따라서 각기 다른 모양을 기본 사양으로 달게됩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인 벤츠 다이아몬드 그릴은 과연 어느 수준일까요. 기본적으로 어느 클래스의 차량을 구매하건 낮은 트림의 기본옵션은 두 줄의 형태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