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2018 자주 언급되는 장단점 알아보기
- 타고싶은 자동차
- 2018. 9. 21. 01:14
오늘날 젊은이에게 포드 머스탱의 사진을 주고 감상을 물으면, 그 어느 누구도 멋지지 않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모던한 멋과 첨단 성능까지 더해지며 더욱 멋진 차량이 되었는데, 포드에서도 정식수입을 진행하면서 그 가치는 더욱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만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외관은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부분입니다. 포드 머스탱 2018은 과거를 완벽히 벗고 미래 지향적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일부의 매니아들로부터는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통은 깨졌고, 정작 성능이나 주행성은 고쳐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주장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포드 머스탱에서 미국 느낌보다 유럽이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 당초의 원인이었습니다. 디자인은 다이나믹하고 멋지게 잘나왔습니다. 자동차 밸런스도 잘맞고 차량 전반의 선이 가진 흐름도 아주 세련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장 미국의 색깔이 진해야할 차량에서 이와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이지요.
포드 머스탱 2018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2.3 에코부스트의 경우 2261cc, 최대출력 291hp, 연비 9.4km/L의 성능을 보여주며 5.0 GT는 5035cc, 446hp, 7.5km/L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또한 최고로 인기있는 차량의 하나인데 기본적인 성능 스펙은 동일합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이 있다면 고질적인 승차감과 오버스티어 문제가 있습니다. 머스탱 자체가 이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타는 차라고들 하지만 생각보다도 더욱 안좋은 승차감은 운전할 때 금방 피곤해지게 한다는 후기가 아주 많습니다. 시트가 노면을 그대로 읽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버스티어 문제도 가지고 있어 코너링이 조심스러워집니다.
2018 포드 머스탱은 2.3 4740만원, 5.0 6350만원으로 각각 출고가가 설정되어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고쳐지지않은 일부 오류, 그러나 여전히 멋진 자동차...여러모로 복잡해진 포드 머스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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