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다이아몬드 그릴 어느 클래스에 해당되어야 달 수 있을까

메르세데스 벤츠는 그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에 확실하게 성공한 케이스에 해당됩니다. 정말이지 차를 보고있으면 이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느낌을 받을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심미성을 보이는 부분이 다름아닌 그릴입니다.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벤츠 차량들을 보다보면 모두 각양각색의 그릴을 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형으로 갈 수록 클래식한 느낌을주고 신형으로 올 수록 더욱 복잡하고 화려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 그릴의 경우에도 차종에 따라서 각기 다른 모양을 기본 사양으로 달게됩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인 벤츠 다이아몬드 그릴은 과연 어느 수준일까요.



기본적으로 어느 클래스의 차량을 구매하건 낮은 트림의 기본옵션은 두 줄의 형태를 한 그릴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삼각별이 그릴부분으로 내려온 것은 동일하지만 세부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인데요. 동일 클래스 내에서도 트림과 옵션을 바꾸면 그릴 모양이 달라지게됩니다.



벤츠 다이아몬드 그릴의 경우 어느정도 고사양 트림, 클래스를 선택하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사양입니다. 여기서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다이아몬드 그릴에 더해지는 세밀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대표적으로 AMG 팩을 달게되면 차량 중간부에 가늘게 양쪽으로 뻗은 두 줄이 들어가 차량이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모양새를 가지게됩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과거 클래식 벤츠의 느낌대로 삼각별이 보닛위로 올라가고 그릴이 깔끔한 가로줄 형태ㅇ로 바뀌게됩니다. 그 밖에도 S클래스, 더 나아가 마이바흐 수준까지 올라가게되면 그릴 모양은 전혀 다른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고사양 스포티 모델에 대해서 세로 그릴까지도 도입하고있는 벤츠죠.




이렇게 벤츠 다이아몬드 그릴을 살펴보았습니다. 차량의 얼굴이라고 볼 수 있는 전면부의 가장 핵심 요소인 그릴!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충분하게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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