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2019 출고차량부터 6세대 풀체인지가 유력하다
- 좋아하는 자동차
- 2018. 9. 13. 02:00
오늘날 SUV의 대세라 하면 역시나 미국 포드사의 포드 익스플로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키네틱 디자인을 활용해 완벽하게 세련된 디자인이 마치 재규어 랜드로버사의 레인지로버의 느낌을 살짝 품었고, 훌륭한 옵션을 잔뜩 안고 출시되면서 우리나라 SUV 시장의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한 차량이죠.
그러나 현재 출시되는 익스플로러 모델의 경우 5세대 모델로 2010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차량입니다. 2010년 12월 3일 출시 이후 거의 8년째 풀체인지가 단행되고있지 않은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자동차 브랜드들이 7년을 주기로 차량의 세대를 교체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움직임입니다. 이 때문에 신차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꽤 많이 늘어나곤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포드 익스플로러 2019년 말 출고 차량에 해당되는 2020모델부터 풀체인지가 적용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점쳐지고있습니다. 현재 포드사는 D6라는 코드명 하에 CD6 플랫폼을 장착시킨 시험작의 테스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까지는 테스트의 초기에 해당되는 단계이다보니 위장막을 꽁꽁 싸매고 신중하게 하나하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에 장단점의 대비가 아주 뚜렷한 차량이었습니다. 수입차임에도 가격대가 크게 높지 않고, 차량 자체의 기능이나 주행성에서의 실용성이 굉장히 높았으며, 디자인도 잘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좁은 실내 공간 활용성은 항상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스파이샷에 의한 추측에 따르면 현재 5040mm에 불과한 전장이 5200mm까지 확장되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또 전고, 휠베이스 모두 조금씩 조정이 들어갈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CD6 플랫폼이 포드 F-150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내에 대한 개선은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외관 중 가장 확실한 요소는 후면부입니다. 마치 링컨 네비게이터의 리어 램프를 보는 듯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 자체가 외관에서 훌륭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에 포드사에서도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포드 익스플로러 2019 출고모델에 적용을 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익스플로러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로 합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꽤 유력한 상황인데요. 과연 어떻게 포드 익스플로러 풀체인지 모델이 출고될지 벌써부터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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